‘오늘도 아이돌보미 선생님 덕분에 행복한 꿈 꾼다’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후기 공모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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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오늘도 아이돌보미 선생님 덕분에 행복한 꿈 꾼다’



[PEDIEN]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4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후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까지 실시했으며 시상식에서는 대상, 참여상으로 나눠 총 11명이 상을 받았다.

대상에는 민지원 씨, 최정복 씨, 박정숙 씨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용자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만난 선생님은 저에게 큰 선물”이라며 “이번 시상의 공은 선생님께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인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라는 뜻 있는 활동에 감사하고 이번 수상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아이돌보미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매일 보람되고 행복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아이돌보미의 시선에서 엿볼 수 있고 다양하고 긍정적인 변화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계기가 됐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돌봄에서 벗어나 감동적이고 다양한 변화를 볼 수 있어 좋았으며 발전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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