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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철모 서구청장이 지난 26일 관저동 시민공유공간 MODU에서 관저지역 맘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자신을 구정의 민원 해결사로 자칭하며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최우선으로 여겨 왔다.
이날 만남도 서구에서 아동 청소년 인구가 제일 많은 관저동에서 거주하는 맘들을 만나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정책 대상자들과 함께 서구의 교육·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맘, 맘카페 운영자, 육아공동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의 교육·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내가 서구청장이라면’ 정책 제안 코너를 통해 평소 자신들이 피부로 필요성을 느끼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서철모 청장이 지난 9일 발표한 서구 미래 비전 헬싱키 구상과 관련해 관저동에서는 서남부권 복합문화공간 확보를 위한 제3시립도서관 건립의 차질 없는 진행과 서구예비군 훈련장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을 밝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동네 곳곳을 직접 돌아봐야 구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행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진정 필요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 행정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을 찾아 구민의 편의 사항을 먼저 생각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고심함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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