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모유수유, 출산, 육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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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지난달 진행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사진



[PEDIEN] 대전 서구가 관내 28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모유수유, 출산, 육아 관련 종합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목요일 오후 2시~오후 4시에 관저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달 13일 27일 2회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유축기 사용 방법 △유방 마사지 방법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등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 산후 관리에 관한 건강교육을 듣고 아기 모형을 이용한 모유 수유 자세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모유 수유 교실은 전화 접수를 통해 회당 10~13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모유 수유 인식률 및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예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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