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2025년 부·울·경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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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부·울·경을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으로 발돋움하고 초광역 경제동맹 실현에 필요한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해 3월부터 3개 시도가 함께할 71개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오고 있다.

이 중 2025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17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울산-창원 고속도로 건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부울경 수소버스 공동구매’ △‘부울경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지원’ 등이며 교통망 확충, 산업 기반 시설 확대,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등 전 분야에 걸쳐있다.

추진단은 이번 공동협력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와 유기적인 연합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오는 12월 국회 의결 때까지 공동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정부예산 편성단계에서는 시도 국비 팀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국회 단계에서는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국회를 방문해 부·울·경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비 건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추진단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이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는 물론 정부 정책 반영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부·울·경 상생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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