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방안”을 주제로 의견 수렴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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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정기회의 단체 사진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3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관련해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북한의 지속적인 적대정책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최근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문위원들이 맘을 모아 평화통일을 위한 의견을 결집하고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때”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구협의회 127명의 자문위원이 뜻을 모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서구 관내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시는 민주평통 서구협의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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