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제6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활동 성공적 마무리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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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지난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구정참여단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6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제화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정참여단원, 학부모,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정책 제안 발표, 우수 단원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활동 영상 감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정참여단은 △기후위기 교육 확대 △공원 나무 심기 체험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기회 제공 △기후위기 정보제공 어플 개발 등 기후 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등 기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국회, 청와대, 대통령기록관 견학 등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정책 제안과 더불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구의 대표적 아동 기구 중 하나로 2019년부터 발족해 그동안 214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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