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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대전광역시 주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 종합평가’는 대전광역시 5개 자치구,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실효성 △안전 점검 확산 실적 △안전 점검 환류 적절성 △점검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노력도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서구는 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한편 2015년부터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재난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 제도이다.
서철모 청장은 “집중안전점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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