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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된 요원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내 물가 동향을 조사하고 안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1명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모집 동에 3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조사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 컴퓨터 활용 가능자, 개인 상해보험 가입자 등이다.
선발된 물가모니터요원은 △동별 개인서비스요금 및 생필품 가격 조사 △명절 및 행락철 성수품 물가 점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및 신규 발굴 등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가격표시제 지도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물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서구 관계자는 “물가모니터요원은 단순히 가격을 조사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의 안정적 운영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함께하고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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