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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1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물가모니터요원 21명을 새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지역물가 조사 활동에 들어간다.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은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개인서비스업소 등을 방문해 서비스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 변동 사항을 조사하고 착한가격업소 195개소를 모니터링해 구민에게 신뢰성 있는 물가동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들의 활동은 지역물가 안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사된 물가동향자료를 토대로 지역물가 안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물가 안정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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