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국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전수 통계조사로서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5년 전국 사업체 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현재 서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8,081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요원 총 65명의 현장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전화, 배포,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조사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조사 결과는 조사 종료 이후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자료를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며 모든 수집된 자료는 법령에 의거, 통계 목적 외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