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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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PEDIEN] 국내 최고 양자정보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19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양자정보학회가 주최하는 제2회 행사로 국내 학계 등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정보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양자정보과학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양자정보과학기술은 물론 양자정보이론, 양자소재·소자 등 양자정보과학기술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 등 산학연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첫날 △지침 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사흘간 △기조강연 △개막식 △정기총회 △초청발표 △일반발표 △포스터 발표 및 △전시 공간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와 한국양자정보학회가 협업해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유익한 대중강연과 산업계 특별세션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운영해 관심을 모은다.

△대중강연에는 고려대학교 채은미 교수의 ‘양자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발표가 진행되며 △특별세션의 ‘양자통신’ 부문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수 단장의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양자기술’ △‘양자컴퓨팅’ 부문은 연세대학교 방정호 교수의 ‘양자컴퓨팅 기술의 산업활용’ △‘양자센싱’ 부문은 부산대학교 문한섭 교수의 ‘원자 자기장 양자센서를 이용한 첨단 산업 진단 장비 개발에 필요한 중소 기업의 제조업 기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마련된 별도 전시 공간에서 부산 기업인 ㈜팜캐드를 비롯해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고려대·카이스트 양자대학원 등 16개 기관과 기업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대중강연 및 산업계 특별세션 참가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유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대학교 학부생은 현장 등록 시 학생증, 재학증명서 등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이나 대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와 교류할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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