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대응 지원품으로 안전한 여름 보내요

폭염 취약계층 100가구에 생수와 여름용 이불, 양우산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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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세종시가 25일부터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무더위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날 지원은 대전지방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물품 후원을 통해 폭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원품은 생수와 여름용 이불, 양우산, 휴대용 선풍기, 간편죽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면서 무더위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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