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개최…미래 기술 한눈에

첨단 기술과 미디어 융합, 국내 최대 규모 B2B 박람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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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DMTS 2025 개최



[PEDIEN] 고양시가 킨텍스에서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융합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B2B 전문 박람회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AI, XR,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약 150개 기업이 참여하여 250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산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고양시는 '고양 IP융복합 콘텐츠 실증관'을 운영하며 지역 콘텐츠 기업의 혁신 성과를 알리고 있다. 실증관에서는 고양시 지원을 통해 제작된 6개 기업의 융복합 콘텐츠를 전시하며, 캐릭터, AR, AI, MR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5 Digital Tech Week' 컨퍼런스에서는 AI, XR·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변화 방향과 기술 발전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2025 DMTS Business Program'을 통해 국내외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거래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중심의 마이스 산업 전문화, 지역 콘텐츠 기업의 IP 사업화 촉진, 중소기업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 활성화, IP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강화 등 다양한 산업적·경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DMTS 2025가 첨단 기술과 미디어 콘텐츠 융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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