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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찾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주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2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총 3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는 해충 방역과 정리 수납 컨설팅이다. 방역 서비스는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등 해충의 서식을 억제하여 아동의 알레르기 및 아토피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정리 수납 컨설팅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건강, 복지 등 4개 분야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의 공정한 성장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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