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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의회가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회원 화합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체육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체육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 단체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국민의례, 축사 및 대회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박 터뜨리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애드벌룬 배구 등 다채로운 명랑운동회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체육회가 지난 30년간 남양주 스포츠 복지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와 집행부가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가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를 통해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16개 읍면동 체육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목소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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