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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남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전통시장 방역소독비 지원에 나선다.
이는 감염병 예방과 전통시장 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선도적인 조치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내 전통시장이며,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한 후 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방역소독비의 50%를 지원하며, 시장별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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