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스마트 세정으로 주민 편의 높인다

지방세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확대…세액공제 혜택까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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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금 고지서도 이제 똑똑하게 은평구 세금 고지 디지털 전환 가속



[PEDIEN] 은평구가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친환경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을 확대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

종이 고지서로 인한 비용과 자원 낭비를 줄이고, 납부 기한을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선제적인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구는 올해부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모바일 앱 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자동납부를 이용하면 납부일에 자동으로 세금이 처리되어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특히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동시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어 주민 만족도와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홈택스, 위택스 등 다양한 신청 방식을 안내하고,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세금 고지서의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확대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신청 창구를 확대하고,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분석하는 등 정책 실효성을 높여 전자화 기반의 세정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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