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오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이재구 오산대학교 총동문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이재구 회장은 평소 오산시 참사랑후원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시는 이 회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명예시장으로서 소리울도서관, 꿈두레도서관,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재구 명예시장은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 현장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서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참여는 오산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매달 각계각층 시민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오산시의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