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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하남시가 아동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발맞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하남시 아동 돌봄 체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아동복지사업 방향과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역중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특히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침 돌봄은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동의 보호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하남시에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돌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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