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꿈두레도서관 '어린이교실' 성황…가족 체험 프로그램 인기 견인

다채로운 활동으로 도서관, 단순 독서 공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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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 어린이교실 성료 (사진제공=오산시)



[PEDIEN]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2025년 '어린이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수업으로 기획됐다.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려는 목표 아래, 총 10회에 걸쳐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목공, 코딩, 쿠킹, 마술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분야를 아울렀다.

각 회차는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참가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아이들은 즐겁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되었다.

꿈두레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고 도서관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창의적인 체험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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