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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을 22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총 1289명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공립은 69명 선발에 645명이 지원,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68명 선발에 644명이 지원하여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공립은 응시 인원이 증가했으나 선발 규모 확대로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사립은 응시 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발 인원 역시 줄어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험은 1교시 교육학, 2·3교시 전공과목 순으로 진행된다. 사립은 교육학 시험 없이 전공과목만 치른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공립은 오전 8시 30분까지 전남공고 시험실로, 사립은 오전 10시 10분까지 광주공고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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