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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손잡고 돗토리현 고교 농구 선수단을 초청,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특별한 투어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선수단에게 강원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선수단은 11월 17일부터 5일간 한국에 머물며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이 기간 동안 선수단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춘천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 방문은 선수단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국립춘천박물관을 찾아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식 관광으로는 춘천의 명물 닭갈비를 맛보며 강원의 맛을 경험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스포츠 관광 사업을 통해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12월 6일 돗토리현 스포츠 교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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