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절기 맞아 시민 차량 무상 점검 실시

미르스타디움에서 27일, 선착순 150대 대상 겨울철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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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 점검은 11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용인시 거주 시민 소유 차량 150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차량 유리 세정액과 부동액과 같은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점검 결과, 추가적인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조합 소속 정비업체를 연계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번 무상 점검을 통해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형 교통안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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