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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원주시가 관설동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될 다함께돌봄센터 '햇살도담마을'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원주시는 선정된 기관을 통해 센터를 리모델링하고 내년 상반기 중 35명 정원으로 개소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원주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회복지시설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상시 및 일시적 돌봄, 생활 지도, 숙제 및 학습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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