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공로 인정받아 '겹경사'

보건복지부장관과 질병관리청장 표창 동시 수상하며 만성질환 관리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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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보건소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동시에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횡성군보건소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 수준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생활 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했다. 또한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만성질환 관리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에서는 영유아,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홍보 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 관리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전반의 질환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건강관리 참여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여 건강한 횡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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