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강릉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문탠투어'가 2025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펼쳐진 올해 문탠투어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매회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시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65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문탠투어는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진행되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으로, 한복 체험, 다도 체험, 강릉 역사 퀴즈, 고지도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에서 국가유산을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는 평가다.
강릉시는 문탠투어가 강릉대도호부관아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강릉을 대표하는 야간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