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상주시가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상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새로운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복지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수립되었으며, 상주시의 복지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가까운 복지, 돌보는 이웃, 다함께 상주'라는 목표 아래 8대 추진전략과 26개 세부사업, 12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상주시의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결식아동 급식카드 보급사업 등 9개 사업이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다. 상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사회보장의 시작점”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존심애물 복지도시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 확정을 통해 상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