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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횡성군이 11월 '우리동네 봉사왕'으로 조지영 씨를 선정하고,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지영 씨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횡성군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지원,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태 딸기 농가 비닐하우스 철거를 지원하는 등 재난 현장에서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하여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이들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더욱 따뜻한 횡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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