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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이 상주시 청리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이 가진 전문 기술과 자원을 연계하여 추진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다.
특히,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6일간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사전 봉사활동으로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택 내부의 짐 정리와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이후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기 배선 교체, 미장 공사, 도배 및 장판 시공, 지붕 보수 등 주택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구의 안전 확보는 물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희청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삶의 희망을 되찾아주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약속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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