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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겨울밤 추억 만들기 콘서트'가 오는 11월 27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민호, 김다현, 환희, 하유비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가수 남신혜, 태훈도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홍천군민석 800석은 현장 및 온라인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되었고, 온라인으로 판매된 2층 1684석 역시 30분 만에 모두 판매 완료되며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재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티켓 소지자만 입장을 허용하고 입석 관람은 금지한다. 또한, 안전 관리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전 직원이 안전 교육을 이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 문제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점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홍천군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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