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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문경시장학회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제5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문경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영어와 수학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1월 1일 치러진 대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를 거쳐 총 65명의 우수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68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는 문경시장학회가 주관하여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챌린지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 증진과 학습 동기 부여에 기여하고 있다.
대회는 학년별 교과 범위와 영어 능력 시험인 JET, TOEIC Bridge, TOEIC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실력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도전 경험이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시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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