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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가 한마음대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쌀 200kg을 창녕군에 기탁했다.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는 1996년 조직 이후 지역 농산물 수출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진에 힘써왔다. 매년 경상남도 수출탑 수상 농가를 배출하며, 2017년부터 꾸준히 500만 불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이경재·우기수 도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간의 결속을 다지고, 농산물 수출의 미래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창녕군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명경 회장은 창녕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데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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