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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떡·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6일 영양군 내 소외계층 가구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나눔을 넘어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식습관 변화와 대체 식품의 증가로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영양군 여성농업인들은 우리 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쌀 소비 촉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임미정 회장은 "우리 쌀은 건강한 먹거리이자 농업의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쌀이 국가 식량 안보의 핵심 자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와 공익적 가치 홍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영양군은 여성농업인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쌀 소비를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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