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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제군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전기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토털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협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전기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군은 지난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전기안전토털서비스’를 진행, 안전 취약 계층과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는 전기 설비 안전 점검과 함께 노후하거나 불량한 전기 설비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 의식을 높였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멀티탭 200개를 인제군 관내 약 100가구에 지원, 전기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인제군은 앞으로도 두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 재해로부터 안전한 인제군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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