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3개 마을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논의, 실질적 개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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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로치매친화적 마을 조성 박차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치매 친화적인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11월 한 달간 거류면 감서리, 하이면 덕호리, 고성읍 죽계리 3개 마을에서 잇따라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마을 이장, 주민 대표,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과 추진 내용, 전략, 성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운영위원회는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별 치매친화사업 추진 현황 점검, 주민 의견 수렴,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안내, 신규 사업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고성읍 죽계리, 하이면 덕호리, 거류면 감서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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