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2026년 청년 삶의 질 향상 목표

도,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여는 정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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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여는 강원'을 비전으로 삼아, 2026년까지의 청년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렸으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 도 및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실행 가능성, 제도 연계, 현장 적용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구체적인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추진될 청년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강원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조정실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 기반을 다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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