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모금액 160% 폭증

'곡성사랑 플렉스권' 재기부 활성화, 지역 복지 예산 확보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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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년 대비 모금액이 160% 이상 상승한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액 기부자들의 꾸준한 참여와 재기부 시스템의 활성화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전년 대비 모금액이 160% 이상 증가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기부 후 포인트를 활용해 곡성에 재기부할 수 있는 '곡성사랑 플렉스권'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2025년 현재까지 곡성군에 대한 고액 재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최성식 원장, 이선창 전무이사, 김용대 대표, 윤희중 대표, 이재박 대표, 오기종 대표, 박찬웅 대표, 서종현 대표, 이재완 님, 심대실 님, 이동호 님, 심우승 대표, 신철우 대표 등이 고액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곡성군은 1000원부터 150만 원까지 재기부권 구매를 통해 현재 약 6백만 원을 모금했다. 이 금액은 2026년 고향사랑기금으로 편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사업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지정기부 사업에 대한 공감과 지속적인 운영을 바라는 염원을 담은 고액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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