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양순애 센터장이 '제2회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ESG 생태계 조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목포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 ESG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에서 양 센터장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확산과 주민 참여형 환경 교육, 그리고 마을 기반 공동체 회복 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순애 센터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성과는 담양군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담양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은 ESG 각 분야에서 뚜렷한 책임감과 실천을 보여준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