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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순천시는 2014년 첫 인증 이후 꾸준히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순천시는 2028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제도를 운영하는지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순천시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근로자 지원,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이 단순한 일터를 넘어 직원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순천시에는 순천시를 포함하여 총 25개의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있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과 부경산업개발 외 21개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유한회사 그린시스템알파, 주식회사 바름종합건설, 주식회사 토당이 2025년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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