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AI 신기술 확산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시민 200여 명 참여, AI 이해와 활용 역량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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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양시, ‘AI 신기술 확산 세미나’로 지역 혁신 모색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지난 2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AI 신기술 확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과 연계하여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급변하는 AI 기술 트렌드를 시민과 기업이 이해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연을 준비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정종기 얼라이언스코리아 대표가 AI를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닌, 공존하며 발전하는 파트너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변화하는 일과 기술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협업, 연결, 파트너십을 제시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민들이 AI를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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