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4일, 경기도 시흥 배곧지구에서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현철 KTR 원장, 그리고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소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시삽 행사를 함께하며 연구소의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바이오 융합 연구를 통해 첨단 의료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소 건립은 시흥시가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R은 연구소를 통해 국내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