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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시 매산동에 복합청사가 새롭게 문을 열면서 청년 창업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개청식에는 홍종철 수원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의원은 개청식 후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수원도시재단 관계자들과 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청년 창업 지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년 창업이 수원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센터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평소 수원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특히 청년 창업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온 홍 의원은 기업 지원 정책, 창업 인프라 확충, 청년 창업 애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을 꾸준히 이어왔다.
홍 의원은 이번 개청식에서도 관련 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지역 경제 활력은 현장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하고, 청사 개청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매산동 복합청사는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창업지원센터, 행복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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