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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장흥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 경로당 운동지도자들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보건소에서 열린 퇴임식은 찾아가는 경로당 신체활동 및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며 헌신한 운동지도자 2명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퇴임식은 현재 활동 중인 운동지도자의 시 낭송과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공로패 수여와 김성 장흥군수의 격려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퇴임식에 앞서 운동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현재 장흥군에서는 27명의 경로당 운동지도자들이 활동하며 건강 체조와 인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주신 운동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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