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100만원 후원… 따뜻한 겨울 선물

상주시 환경공무관 봉사단체, 3가구 아동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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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상미회[상주를 아름답게 하는 모임]-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희망 나눔 100만원 전달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환경공무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상미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대상 3가구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상미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상미회는 상주시지부 환경공무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결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매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규 상미회 회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상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상미회의 관심과 연대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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