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 열어

지적 불부합 해소, 토지 이용 가치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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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담양군,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월산면과 대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월산면 봉명경로당과 대전면 서부·동부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사업 대상지 선정 이유와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이 상세히 안내되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현황 측량을 통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마을 안길을 확보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설명회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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