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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용당자율방범대는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 단체는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20kg 20포, 라면 20박스, 화장지 20개, 컵라면 40박스 등 총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40세대에 배부될 예정으로, 지역을 지키는 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손성민 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안전을 지켜온 마음으로, 연말에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지키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항상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세 단체 덕분에 주민들이 든든함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용당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지역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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