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민 안전 지킴이 나선다…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마을 이장 대상, 5대 안전 분야 맞춤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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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창녕군,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 운영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군민의 안전 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까지 남지읍, 계성면 등 7개 읍면의 마을 이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군민안전교실은 생애주기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 생활, 교통, 범죄, 보건, 재난 등 5대 안전 분야의 10개 영역에 대해 교육한다. 군은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 5일에는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남지읍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상황별 응급처치, 화재 예방 및 대처,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한랭질환 예방 등 계절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이장들이 안전 리더로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인식 개선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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