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용해동 취약 가구에 새 싱크대 선물

전남서부평의회 봉사단,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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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용해동 취약계층에 집수리 봉사 (목포시 제공)



[PEDIEN] 신협 전남서부평의회 두손모아봉사단이 지난 4일 용해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싱크대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우리동네 어부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은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4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낡고 불편한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 안 곳곳을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동규 두손모아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두손모아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용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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