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고성군지부, 지역 학생 39명에 1950만원 장학금 전달

미래 인재 육성 위한 8년간의 꾸준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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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가 지난 5일, 고성군 지역 학생 39명에게 총 1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한돈협회 관계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성군 내 5개 고등학교와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은 한돈협회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속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한돈협회 고성군지부의 한종현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는 아이들의 꿈에서 시작된다"라며, "한돈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훈 고성군 축산과장은 "고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성군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돈등불장학금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돈협회 고성군지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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