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사회복지회관, 한국동서발전 지원으로 태양광 발전 시대 열다

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 복지시설 운영비 절감과 탄소 중립 실천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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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곡성군·한국동서발전 ‘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통해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이 한국동서발전의 '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2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게 됐다.

이로써 회관은 전기료 부담을 덜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동참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

'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는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에너지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한국동서발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이 복지시설 운영비 절감은 물론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곡성군에 유치된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건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곡성군은 한국동서발전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1.6조 원 규모의 이 사업은 곡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은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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